야생 동물, 특히 포식자들은 먹이를 쫓거나 위험을 감지하기 위해 시신경 세포의 밀도가 매우 높습니다.
이는 작은 움직임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반면 인간은 시야 전체를 고르게 인식하도록 진화했기 때문에 특정 부분에 대한 시신경 세포 밀도가 야생 동물만큼 높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야생 동물의 눈은 종종 빛을 잘 모아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볼 수 있도록 진화했습니다. 또한, 넓은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눈의 위치가 다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먹이를 사냥하는 새들은 머리 양쪽에 눈이 있어 넓은 범위를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또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뇌의 부위는 동물 종에 따라 크기와 기능이 다릅니다. 야생 동물은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추적하고 반응하기 위해 시각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는 뇌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인간은 이미 진화된 신체 구조 때문에 야생 동물 수준의 동체시력을 갖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