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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싶어효..
자고싶어효..24.04.17

엄마를 어떻게 설득 시켜야 하나요.?

초6여자입니다!

내년에 중학생된다고 쉬었던 학원 다니는중인데요

영어는 그대로,

수학도 그대로 다니곤 싶은데

엄마가 거기다닝거먼 다니지 말라해서..


‼️‼️엄마는 과외, 엄마 마음에 안드는곳,

아파트 학원그런건 못다니게 해요.‼️‼️



학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막상가면 괜찮은데

쌤도, 공부진도, 친구 다 괜찮은데


이상하게 학원 다닐때보다 스트레스가 더 심한게 느껴지고요..

평소에 없던 짜증도 확 밀려와서 매일 짜증내서 혼났어요..

진짜 미칠거 같고 돌거같이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저번에 학원 가기 직전에 울면서 너무 힘들다고 난리쳤는데..

엄마는 딴애들 다니는데 왜 넌 못하는거냐 하고요..


진짜 소리지르지 않으면 진짜 정신 나갈거 같아서

저번에 난리칠때 소리도 좀 질렀고요..

좀 쉬고싶은데 쉬어도 영어는 보충안가도

수학은 잘 가는데 보충시간은 무조건 1시간밖에 안되서


하루 수업이 2시간 30분이라 엄마가 돈이 아까운건지

아니면 보충 하면 10시에 끝나서 그런지..


하.. 보충해라 말 않도 전 보충을 잘 다니는데..


지금 막 어려워서 제가 막 헤매고 그러는것도 아니고..

잘 따라가는데도 그래요..


엄마가 원래 학원, 학교는 잘 빼주는편이였는데

엄마 친구랑 성격이 바뀐건지


보충잘 한다 해도 안빼주는편으로 바뀌었어요..


엄마가 바뀌어서 그런지 진짜

수학가는날엔 가기 전에 엄마한테 전화한번은 꼭해서

안가면 안되냐 물어보고요..


수학때문에 엄마랑 매일 짜증내고 싸우는편이에요..


전 진짜 수학만 옮기면 다 변할거 같은데(저번에 다닐땐

잘 다녔거든요.. 수학도 잘 하다가 쌤이 바뀌신게 안맞아서

끊었고..)


진짜 제가 다니는거고 제가 맞는곳을 다녀야 하는데

너무 간섭하는거 같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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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기마법사 아하라입니다.


    엄마와의 관계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한 어려움이 많으시네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엄마를 설득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실 텐데,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해드릴게요.


    먼저 엄마와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에게 당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학원 다니는 것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이해해 달라고 부탁해보세요.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소통의 출발점이 됩니다.

    엄마와 합의할 수 있는 타협안을 제시해보세요. 예를 들어, 영어는 보충안가도 수학은 잘 가기 때문에 영어는 보충안가는 것에 대해 엄마와 이야기해보세요. 또는 수학만 옮겨서 다시 잘 가도록 도와주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엄마에게 자신이 올바른 선택을 하고자 하며,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달해보세요. 자신감 있게 엄마에게 설득한다면, 엄마도 당신의 의지를 존중해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학습 목표와 미래에 대해 엄마와 공유해보세요. 엄마가 당신이 꿈꾸는 미래를 이해하고, 그에 따른 학습 방향을 존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황을 외부 전문가에게 상담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학교의 상담센터나 교육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으면,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엄마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합의할 수 있는 좋은 방향을 찾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