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현상이 나타나는 이유와 해결법은 무엇인가요?

Question

나이

41

성별

여성

요즘들어서 아내가 종종 이명현상을 겪고있다고 말을하더라구요.

전에는 없던증상이라 겁도나고 혼란스럽다고하는데 아내는 이어폰도 평소에 잘끼고다니지 않거든요.

다만 최근 직장일이 바뻐서 야근으로 피곤한정도가 조금 특이사항인데 갑자기 이명증상이 나타나서 걱정이 많습니다.

이 이명증상이 나타나는 이유와 해결책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nswer 1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이명 현상의 경우 . 대부분 이비인후과적 원인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우선 이비인후과 방문하여, 평가 및 치료를 고려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 원인이 다양해서... 피로 등도 원인의 하나이긴 합니다.

Answer 2

이명 증상은 안타깝지만 그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이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증상입니다. 이명은 조용한 환경에서도 정상적으로도 어느 정도 들릴 수가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평상시에 일시적으로 들렸다가 금방 사라지는 이명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몸의 전해질 또는 영양소의 불균형이 이명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론이 있는데, 과도한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인 부담 또한 이명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하여서 충분한 휴식, 적절한 영양 섭취, 그리고 컨디션을 조절하도록 시도해보는 것은 의미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이명이 활동하는데 불편감을 주는지 여부가 중요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심한 이명이라면 청력 저하와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시어 진료를 받으시는게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이명은 치료하기 어렵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마도 일시적인 이명일 겁니다. 피로나 스트레스, 불면에 의해서 일시적으로 나타나지요. 이명이 호전 없이 지속된다면 청력 기관의 이상으로 인한 이명 가능성을 찾아봐야 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최원제 의사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명 그 자체는 병이 아니라 귀와 관련된 많은 질환에 동반되는 하나의 증상입니다.

이명은 청각 기관 자체에서 생기는 것(청각성)과, 근육, 혈관 같은 청각 기관의 주위 구조물에서 생겨서 청각 기관을 통해 느껴지는 것(비청각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청각 기관의 손상으로 인한 청각성 이명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85%).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청각 기관의 손상으로 인해 비정상적인 신호가 발생하고, 이것이 중추신경계에서 이명으로 감지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청각 기관의 손상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나이에 따른 변화(노인성 난청), 강한 소음에 따른 손상(소음성 난청), 기타 원인 미상의 감각신경성 난청, 메니에르병, 만성 중이염, 약물로 인한 청각 손상, 뇌신경 종양 등을 들 수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이명은 귀의 문제 혹은 뇌의 문제라 하겠습니다. 일단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고 이상이 없으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약물치료에 잘 반응하는 편입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주변에서 아무 소리가 없는 상태인데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을 이명이라고 합니다. 이명은 대부분 주관적으로 느껴지는 것으로 귀에서 소리가 나는지, 머리에서 나는지,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잘 구별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크기가 그리 크지 않으므로 조용한 환경에서 잘 들리고, 바깥이나 소음이 있는 곳, 일에 열중한 상태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명은 소리가 전달되는 경로 중 내이에서 뇌 사이의 청각시스템과 관련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련된 질환으로는 난청, 어지럼증, 메니에르 질환 등이 있으며, 때로는 스트레스와 피로, 턱관절장애, 혈관장애, 근육질환 등에 의하여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몸이 많이 피곤하거나 무리한 상태에서는 평소에 없던 이명이 일시적으로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명은 때로 자율신경계 또는 감정조절 중추와 관련되어 불쾌감, 불안함과 함께 수면장애 등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현재 이명에 사용되는 치료방법은 약물치료, 이명재활치료, 전기적 자기적 자극, 수술적 치료 등이 있으며, 증상이 지속 될 경우 이비인후과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방법에 대해 상담 받는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