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물음표는 인간이 쭈구리고 앉아서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모습을 본 뜬 기호라는 의견이있으며,
'물음표(question)'는 원래 찾다라는 뜻인데 뒤에 물음이라는 뜻의 단어로 바뀝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Question'의 두 글자를 딴 'Qo'를 문장의 마지막에 써서 물음의 의미를 나타냈다고 하는데,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Qo'의 모양이 소용돌이와 점으로 이루어진 ? 으로 단순화 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느낌표(exclamation)'는 감탄하다의 뜻으로 과거에는 'exclamation'의 두 글자를 따서 'io'라 썼습니다.
오랫동안 'io'는 감동이나 감격의 순간에 나오는 감탄사로 쓰였고 이것이 ! 로 단순화된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