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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23.04.10

최근 한두달간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미국 금리와 어떤..

상관 관계가 있는지요?

여러 기사를 조합해 보면..미국의 금리와 금융권의 예금 인출 사태가 몇몇 발생하면서 촉발된 듯 한데..

비트코인이 상승과 이런 사태와는 어떤 상관 관계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런 현상은 심리적 영향인지 아니면..금융학적으로 논리에 의한 결과인지도 궁금합니다.

경제 문외한이라 궁금한게 많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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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이루어졌던 것은 크게 2가지 이유를 들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미국의 실업률 상승과 미국은행들의 파산으로 인해서 경기침체 우려가 상승하게 되자 미 연준의 금리인상속도가 완화되었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는 비트코인이 처음 만들어지게 된 계기가 2008년도 금융위기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의 실패로부터 만들어졌다는 것인데, 최근에도 은행의 파산등 금융시스템이 붕괴될 징조가 보이자 이에 반대급부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인상이 되는 시점에는 비트코인이나 주식등 '투자성 자산'의 가치는 하락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금리인상이 완화된다는 것은 증시나 코인시장에는 호재로 알려지게 되는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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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의 가격과 금리는 일반적으로는 서로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는 비트코인이 중앙 은행이나 정부와 같은 중앙 기관에 의해 발행되거나 조작되지 않는 탈중앙화된 디지털 화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론적으로는 금리가 상승하면,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얻기 위해 예금이나 채권 등의 안전한 투자 수단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주식이나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 자산의 가치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가 상승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기 침체나 금융 위기와 같은 불황 시기에는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을 선호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가격은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금리와의 상관관계가 항상 일정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 투자를 고려하는 경우, 금리 변화 이외에도 다른 요인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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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일정 상승이 있었는데, 이는 기존 제도권내의 금융제도의 위험을 비트코인이라는 대체수단으로 인식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상화폐는 어느때는 증시와 함께 어느떄는 안전자산인 금 등과 함께 움직이는 경우가 있는데, 현재로서는 대체투자처에 대한 시각이 있으며, 이는 사실 언제라도 바뀔수는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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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0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금리와 금융권의 예금 인출 사태 등 금융 시장에서 일어나는 이슈들이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증가할 때 비트코인과 같은 대체 자산으로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해당 이슈들이 비트코인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불분명합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심리적인 영향도 미치지만, 금융학적인 요인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금리와 금융권의 예금 인출 사태 등과 비트코인 간의 정확한 상관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해당 이슈들과 비트코인 가격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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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이나 가상자산은 매우 큰 변동성을 띄는 고위험 투자 대상입니다. 금리에 민감한데 미국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향후 금리 인상의 폭과 속도는 조절에 들어갈 것이라는 게 시장 컨센서스라 바닥을 다시면 상향을 방향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가상화폐 시장은 워낙 변동성이 심해 섣부른 투자는 위험하니 추세를 보시거나 소액으로 분할 매수를 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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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영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금리와 연관지어 생각하시는게 좋은거 같아서 제 의견을 말씀드려볼게요



    차트의 기술적분석과 동시에 시장분석을 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 투자 습관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계속 금리인상 이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슈들을 살펴가며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금리인상은 악재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 인상이슈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해왔고. 세상 그 누구도 올해 3월 금리가 인상될거란걸 모르는 사람이 없죠.



    그래서 파월의장이 금리 인상할거다! 하면 일시적으로는 변동성을 줄거지만 그게 하락장을 시작하는 요인이라고 볼 수는 없어요.



    문제는 0.25%올릴거냐 0.5%올릴거냐 문제인데 wsj 분석가들에 따르면 0.25%올릴 확률이 94%라고 한다네요.



    그러니깐 누구나 예상하는 범위에서 금리 인상을 한다는 거죠.



    금리 인상을 하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함인데,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경제 지표들이 여러개 있어요.



    우선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생산자 물가지수, 실업수당청구건수 등이 있죠.



    그래서 이런 지수들이 발표할때마다 시장에 큰 변동성을 줫지만 최근들어서는 그 변동성이 점차 줄고 있따는게 느껴집니다.



    그만큼 이미 사람들은 익숙해 져있는 상태고. 시장에는 선방영이 되었다는 의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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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상승은 심리의 영향이 더 크다 할거 같습니다. 미국의 금리의 영향보다는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은행의 위기로 인해 현재 금융시스템에 대한 불안이 더 안전한 자산으로 이동하게 되고 이로인해 비트코인이 대체 투자수단으로서 투자자들의 심리의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금값이 역대 최고치를 돌파하고 있는것과 같은 원리라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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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전통의 금융기관들이 도산함에 따라서

    금융기관들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졌고

    이에 코인 등의 시장으로 자금이 이동되어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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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의 상승과 미국의 금리와는 직접적인 상관 관계는 없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전 세계적인 경제 및 금융 상황에 영향을 받으므로, 미국의 금리 변화나 금융권의 예금 인출 사태와 같은 이벤트가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낮을수록 투자 수요가 늘어나고, 이는 주식 시장이나 암호화폐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는 안전 자산으로 간주되는 금과 같은 대체 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대비 자산으로서 인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상승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요인 역시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금융 시장에서의 불확실성이나 경제적 위험 요소가 높아지면, 투자자들은 안정성과 안전성을 추구하게 되며, 이는 비트코인 같은 고위험 자산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단순히 금리나 금융권 사태와 같은 요인의 영향만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상승세는 다양한 요인들의 조합으로 인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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