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고등학교 입학하고 특별한 일 없이
잘 다니는 줄 알았는데 주말에 갑자기 자퇴
를 하고 싶다고 대안학교를 가고 싶다고
하는데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대화를 하면서
오늘은 학교를 보냈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많은 대화가 필요해 보이네요. 다만 미리 답을 정해놓고 하지는 마시고 열린 마음으로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일단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해결의 시작점이 될겁니다. 절대 일방적으로 강요하시면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그저 공부를 안하겠다는게 아니라 일단은 대안학교를 고민했던 이유와 아이의 미래에 대해 충분한 대화가 필요해 보이겠네요.
안녕하세요. happyday1004입니다.....
분명 이유가 있을텐데 진지하게 대화를 해 보고 아이의 의견과 부모의 의견의 조율이 필요할 것 같네요.
우선 자퇴 이유가 분명해야 할것 같아요. 이유를 들어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침착한호랑나비259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서 각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심리상담소를 찿아가 서 같이 상담도 해보고 미술 치료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일단 진지하게 대화하시면서 이유가 뭔지를 꼭 물어 보세요.
입학한지 한달도 안됐는데 자퇴를 결심했을때는 뭔가 심각한 이유가 있을 것이거든요.
신학기때는 학생들 사이에서 주도권 싸움 같은게 있을수도 있기에 그런것과도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구요.
이유를 들어보시고 님이 해결가능한지와 학생 스스로 생각을 달리하면 해결이 될것인지를 잘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학교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잘 대화해 보세요. 그리고, 요즘 대안학교는 예전 어른들이 알고 있는 문제 아이들이 가는 곳이 아닙니다. 아이의 적성을 살려주고자 대안학교로 보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