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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22

요즘 새에 관심이 있어 꿩에 대해 궁금한점 문의드려요

꿩이 원래 그렇게 울어서 꿩이 된건가요? 그리고 꿩이 암컷과 수컷에따라 이름이 있다고하는데 자세히 알려주세요. 그리고 꿩은 멀리 못난다고 하는데 그럼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날지 못하거나 멀리 못나는 조류가 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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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xcute4
    xcute423.04.22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꿩의 암수구별은 눈으로도 쉽게 구별됩니다.

    보통 사람들이 아는 화려한 꿩이 '장끼'라고 하는 숫꿩이며

    수풀색을 한 수수한 꿩이 '까투리'라고 하는 암꿩입니다.

    그리고 까투리가 장끼보다 크기가 작습니다.

    타조는 날개가 있지만 날지 못하는 새 중에 하나 입니다. 지금은 멸종되었지만 도도와 모아라는 새도 날지 못하는 새였습니다. 지금은 펭귄과 에뮤라는 새들이 있지만 환경오염과 기후의 변화로 멸종위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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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꿩의 암컷의 이름을 까투리라 하고 수컷의 이름을 장끼라 합니다 .

    꿩처럼 잘 날지 못하는 조류는 닭이나 일부 오리등도 해당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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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꿩은 한자어로 치(雉)라고 하나, 화충(華蟲)·개조(介鳥)·야계(野鷄)라고도 하였으며, 우리말로는 수컷을 ‘장끼’, 암컷은 ‘까투리’라 한다. 학명은 Phasianus colchicus이다. 꿩과에는 세계적으로 182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4종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본토와 제주도를 비롯하여 육지와 4㎞ 이상 떨어지지 않은 큰 섬에는 두루 분포되어 있으나, 울릉도 및 원격 도서지방에는 없다.

    농어촌·산간초지·도시공원 등에서 서식하는 대표적인 사냥새인 동시에 텃새이다. 꿩무리는 지상을 걷기 때문에 몸이 길고 날씬하며, 발과 발가락이 발달되었으나 날개는 둥글고 짧아 멀리 날지 못한다. 수컷의 꼬리는 매우 길며 18매의 깃으로 이루어져 있고, 중앙의 한 쌍이 특히 길다. 눈 주위에 붉은 피부가 노출되어 있으며, 번식기인 봄에는 이 부분이 크게 팽창한다.

    머리 양쪽 뒤에는 긴 우각(羽角)이 있으며, 머리는 어두운 갈색이다. 목에는 흰 띠가 있고 그 윗부분은 남록색, 아래는 황색·적색·자색이며, 허리는 회흑색, 온몸은 아름다운 황등색이다. 암컷은 흑갈색과 모래빛 황색의 무늬가 온몸을 덮고 있으며, 흰 점이 뚜렷하다.

    산란기는 4월 하순에서 6월까지이며 산란 수는 6∼10(때로는 12∼18)개이다. 포란기간은 21일이며, 육추(育雛: 알에서 깬 새끼)는 알에서 깨어 나오면 곧 활동하고 스스로 먹이를 찾는 조숙성(早熟性) 조류이다. 평지 및 1,000m 이하의 산지에서 살며, 800m 이상에서는 보기 어렵다. 먹이는 찔레열매를 비롯하여 수십 종의 나무열매, 풀씨·곡물과 거미류·다족류·갑각류·복족류 등의 각종 동물을 먹는 잡식성이나 식물성 먹이를 많이 먹는 편이다.

    꿩은 밤이면 나무 위에 앉아서 천적의 침해를 피한다. 또 지진에 예민하며, 이때의 날개소리와 울음소리가 대단히 커서 지진을 예고해 준다. 또 암꿩은 천적의 침입을 받으면 새끼를 보호하기 위하여 일부러 부상당한 체하여 위험을 면하는 습성이 있다. 이러한 행위는 꿩·종다리·물떼새 등 지상에 알을 낳는 조류에 발달되어 있다.

    자연생태계에서는 번식기에 수컷 한 마리에 암컷 몇 마리가 작은 무리를 지으나 겨울에는 암수가 따로 무리를 만든다. 번식기에는 가장 힘세고 나이 든 수컷이 여러 마리의 암컷을 거느린다.

    꿩은 사람들이 즐겨 먹었기 때문에 잡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었으며, 외형적 특성에 따라 보통 바탕에 다섯 가지 빛깔이 있는 것을 휘(翬), 청색 바탕에 다섯 가지 빛깔이 있는 것을 요(鷂), 흰 것을 한(鶾), 검은 것을 해치(海雉), 꼬리의 길이가 3, 4척 되는 것을 적치(鸐雉)라고 분류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에는 매사냥이 일찍부터 있었는데, 그 주요 대상은 꿩이었다.

    『전어지』에는 사치법(射雉法: 꿩을 잡는 방법)이 있는데, 그 한 구절에 “우리나라에서는 꿩 잡는 사람이 늦은 봄 풀이 무성할 때 총이나 활을 가지고 나무숲이나 풀숲에 숨어서 뼈나 뿔로 만든 피리로 장끼의 울음소리를 내면, 장끼가 이것을 듣고 아주 가까이 날아오는데, 이 때 쏘면 백발백중이다.”라고 하였다.

    『규합총서』에 따르면 꿩고기는 어육장·완자탕·쇠곱창찜·화채·전유어·죽순나물 등의 요리재료로 쓰이며, 강원도 정선의 꿩꼬치산적이 유명하고, 지네와 거미를 꿩깃과 함께 태우면 빈대가 없어진다고 하였다. 또 꿩고기 굽는 법도 소개되어 있다.

    닭이나 타조등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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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꿩은 수컷과 암컷 이름이 다릅니다. 수컷은 장끼, 암컷은 까투리라고 불립니다. 대체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새들은 비행력이 뛰어나며 멀리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날지 못하는 새나 멀리 날지 못하는 새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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