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림자 이름은 왜 있던건가요?
옛날에는 돌림자 이름이 있었다고 하던데 예를들면 균이나 섭 같이 이런 돌림자 이름을 왜 사용했는지 궁금합니다. 또 최근에는 돌림자 이름을 사용 안하는지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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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돌림자는 옛날부터 있었던 제도나 관습이 아닙니다.
조선 말 대원군의 지시로
각 가문에서도 가문 별로 돌림자를 정하게 된 것이
그 시작이 되었습니다.오늘날은 돌림자를 굳이 권장하지 않는 가문이
대부분이지요.안녕하세요. 덕망있는불독137입니다.
돌림자는 형제간에 같은 글자가 들어간 이름을 사용하는것 항렬자와는 다릅니다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부계쪽 사촌형제까지도 모두 같은 글자를 공유한다면 항렬자일 확율이 높고 형제자매끼리만 공유한다면 돌림자일 확율이 높습니다 주로 고위귀족 가문이나 왕가에서 쓰였다 현재는 사용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안녕하세요. 기특한여새235입니다.
몇대손인지에 따라서 집안에서 돌림자를 정하는데요.
그 돌림자를 씀으로써 몇대손인지 물어보지 않아도 알기가 쉬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돌림자 이름이 들어가면 촌스러운 이름이 많아서 쓰지 않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순 돌림자 항렬에 아기가 태어났는데 아들이름을 순을 넣어서 짓자니 너무 촌스러워서 다른이름으로 결국 짓더라구요.
안녕하세요. 프렌치 깡패66입니다.
가문에서 내려오는 족보에 의해 자손들에게
내려오는 이름입니다.
시조에서 부터 1대 2대 ~~~ 몇대자손은 어떤 글자를 써야 한다는 족보 입니다.
요즘은 쓰는 집안도 있고 안쓰는 집안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