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대천문은 두개골의 한 부분으로, 신생아나 유아는 이 부분이 아직 완전히 닫히지 않아서 부드럽고 약간의 압력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보통 2세 이전에는 이 부위가 조금 더 부드럽고 탄력이 있어 사고나 충격에 민감할 수 있죠.
그런데, 현재로서 아이가 토하지 않고, 의식이 명확하고, 다른 신경학적 증상(예: 무기력, 반응 둔화 등) 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일시적인 압력 때문에 일시적으로 대천문이 눌려졌다가 다시 원래 모양을 되찾을 가능성이 큽니다. 대체로 이 부위가 눌려도 일시적인 압력에 의한 변화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고, 심각한 부상이나 뇌 손상이 일어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아이가 반응이 정상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지속적으로 이상 증상이 나타나거나, 몇 시간 후에도 상태가 변하지 않는다면, 즉시 소아과나 응급실을 방문하셔서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의 상태가 계속 괜찮다면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혹시라도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