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술먹는 사람들이 술이 달다라고 합니다.
저는 술을 먹을 때마다 매번 쓰다고 느끼는데 그냥 분위기상 먹습니다.
근데 주변 지인들은 가끔 '아 오늘 술이 달다' 라고 표현을 하면서 먹더라구요. 이게 진짜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여태 한번도 그렇게 느낀 적이 없어서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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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요꾸기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저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피로를 느낄때 (적당히 피곤할때) 술을 마시면 달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술술 들어가구요 ... 그래서 더 신경써서
그런날은 적당히 먹고 들어갑니다. 그럴때 달다고 계속
마시면 골로간답니다 ^^
안녕하세요. 대담한칠면조172입니다.
실제로 술을 만들때 엄청난 양의 당이.들어갑니다. 술을 못마실때는 안달다고느끼겠지만 주당쯤 되면 진짜로 달게 느껴집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vely입니다.
사실 술은 쓰죠..
아마 달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 쓴 술보다도
인생이 더 쓰게 느껴지시는 고된 삶과 상황이 있으실 것 같아요..!
저는 술은 아니지만 쓴커피를 먹을 때
가끔 제가 처한 상황이 훨씬 써서
커피의 쓴맛이 느껴지지?않을 때도 있었거든요...ㅎ.ㅢ
안녕하세요. 성숙한꿩234입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그날의 컨디션이나 기분에 따라 술의 맛이 차이가 나는듯 합니다. 저도 한번씩 술 한잔씩 하지만 어떤날은 술이 보통때보다 달게도 느껴지기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