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캠핑메니악입니다.
우리가 매일 바라보는
tv와 컴퓨터 모니터는
빨강(R)/초록(G)/파랑(B)
즉, 빛의 삼원색(RGB)을 합성해 나타나는데요.
크로마키 역시 빛의 삼원색 중
하나의 색을 추출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왜 푸른색일까요?
사람의 몸에는 피가 돌고 있죠.
그렇기에 늘 혈색을 띠는데요.
이렇게 혈색이 도는 사람을 피사체로 두고
빨간 배경을 사용하게 되면 색이 겹쳐
영상에서 얼룩지거나 투명하게 보이게 된답니다.
반대로 푸른색은 우리 피부색과 대비되어 얼룩지지 않고
선명하게 촬영이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