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선물의 배율과 증거금이란 무엇인가요?
현물만 하다가 선물에도 관심이생겨 문의드렸습니다.
선물 포지션의 배율이 높을수록 증거금의 강제청산 라인이 낮아지는건가요???
배율과 참여하는시드와 강제청산의 관계가궁금합니다! 그리고 추천해주실 만한거래소도 부탁드립니다!!
선물은 USDT, BUSD등의 USD스테이블 코인 또는 해당 코인으로 가능합니다.
해당코인이란 말은 BTC로 BTC선물을, ETH로 ETH선물에 배팅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 경우는 상승장일 경우, 코인자체의 가격상승과 선물매수(롱)의 이익을 동시에 가질 수 있습니다.
선물매매가 가능한 코인의 종류는 USD 쪽이 더 많습니다.
매수를 롱, 매도를 숏이라고 합니다.
거래소와 코인마다 배율이 다른데 BTC의 경우 125배 레버리지까지 가능하기도 합니다.
배율이 높을수록 진입가 대비 청산금액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이낸스에서 BTC를 100만원을 레버리지 100배로 롱에 배팅하게 되면 1억원치를 매수하는 것과 같습니다.
수수료는 지정가, 시장가 모두 매수매도 각각 0.04%입니다.
이때 매수와 매도를 1번씩 했을 경우 4만원씩 8만원이 수수료가 나갑니다.
결국 자기자본 대비 수익 8% 이상 내지 못하면 손해입니다.
만약 BTC가 $60,000에서 $60,600로 1% 상승했다고 가정하면,
100배 레버리지이기 때문에 ROE(자기자본대비수익률)은 100%이며, PNL(자기자본대비수익)은 100만원이 됩니다.
수수료를 제외하면 92만원의 수익이 되고 잔고는 192만원이 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원화로 예를 들었는데 실제는 USDT로 거래되고 PNL수치는 현재 수익, 손해의 달러 표시입니다.
이때 청산당하는 지점은 BTC $59,600~$59,650 정도로 예상됩니다.
계획없는 고배율 선물거래는 필패합니다.
3배~10배 정도를 권장합니다.
5배로 해도 청산당하기도 합니다.
욕심해거나 조바심내면 잃을 확률이 높습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