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 고향에서 살다가 연고도 아직 머나먼 곳에서 16년쨰 일하는 중입니다. 초반 1-2년은 향수병도 강했고 친구 사귀는게 쉽지 않아서 너무 힘들었으나 그나마 나이가 20대라서 혈기 왕성하게 관계들을 맺은 것 같습니다. 처음이 조금 힘들고 외로웠을뿐이지 새로 개척하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결혼을 하셨으면 어쨌든 혼자는 아니니 덜 외롭고 더 쉽게 사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막상 떠나면 친구 생각도 잘 안 나고 어차피 결혼하면 친구 관계는 거의 정리되다 시피해서 딱히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대신 부모님께서는 연락을 자주 하는게 도리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