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는 아이들은 무엇을 하고 놀았을까요?
조선시대에도 아이들은 뭔가 친구들과 놀때나 놀이를 했을거 같은데 우리나라 역사서나 별도로 조선시대 아이들이 어떤 놀이를 즐겼는지 관련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표적인 놀이로 팽이·공기·썰매·윷·줄다리기·고누(장기나 바둑과 비슷한 놀이)·장치기(하키나 골프와 닮은 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고합니다. 조선시대의 대표적 장난감 중 하나가 나무 말팽이였다고합니다. 그리고 죽마놀이는 '대말타기'라고도 불린답니다. 대나무를 키만큼 잘라 두쪽으로 엮고 발판을 만들어, 그 위에 올라서서, 누가 빨리 반환점을 돌아오나 겨루는 놀이라고 합니다. 술래잡기, 남자 아이들은 팽이치기, 연날리기, 비석치기, 제기차기, 자치기 등 여자아이들은 공기놀이, 풀각시놀이, 널뒤기, 강강술래, 그네뛰기 등을 하고 놀았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아이들의 놀이는 새총, 팽이치기, 연날리기 등이었다고 하니다.
조선시대 아이들은 틈나는 데로 같은 고을의 또래들과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음껏 놀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은 그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남아들의 장난감으로 연, 팽이, 제기 등이 있는데 제일 인기 있는 것은 연날리기였다고 합니다. 겨울이 되면 아이들은 연, 팽이들을 들고, 근처 논두렁과 강가 등에서 연싸움, 팽이 싸움 등을 하며, 긴 겨울을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여자아이들은 널뛰기나 공기놀이를 하였다. 널뛰기는 모녀간에도 자주 하였는데 집안에 있는 여인들의 유일한 운동이며 놀이였습니다. 또한 여자아이들은 대부분 젖먹이를 등에 이고서 남자 형제들이 노는 것을 구경하거나 어머니와 말동무를 하며 지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아이들은 보통 남자 아이들은 팽이치기, 연날리기, 비석치기, 제기차기, 자치기 등을 했고 여자아이들은 공기놀이, 풀각시놀이, 널뒤기, 강강술래, 그네뛰기 등을 하고 놀았답니다. 또한 남녀노소 구분 없는 윷놀이나 줄다리기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