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나 반차를 사용할 때마다 윗분들이 사유를 꼬치꼬치 캐물어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상황, 충분히 힘들고 공감되는 고민입니다
그런데 사유는 밝힐 의무가 없어요! 근로자의 권리 입니다
한국의 고리타분한 조직 문화 속에서 여전히 그런 관행이 남아있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윗분들이 사유를 묻는 주된 이유는, 휴가로인해 업무 공백이 생기는지
확인하고 백업 인력을 배치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다른 회사들은 요즘에는 사내 전산 시스템에 사유를 적지 않거나
개인사정으로 간단히 입력하고 자유롭게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구두로 보고하고 사유를 설명해야 하는 곳이 많습니다
정당한 사유없이 연차 사용을 반려하거나, 사유를 말하지 않는다고
불이익을 주는 것은 직장 내 괴롭힘입니다
연ㄴ차 사용자는 연차는 자유지만, 인수인계 등 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눈치보지 마시고, 개인사정이라는 당당한 사유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