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언어 특히 모국어의 문법적 구조가 우리가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를 사피어-워프 가설이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중국어와 영어에서는 주어 다음에 동사가 위치 합니다. 하지만 우리말과 일본어는 동사가 가장 마지막에 옵니다. 이러한 차이도 한국과 서양인들의 사고 방식에도 차이가 나는 이유 입니다. 즉 서양인들은 누가 했다 어떻게 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표현 해서 그 동작을 강조 한다면 우리말은 누가 어떻게 했다 라고 표현 함으로써 어떻게를 더 강조 하는 습관이 새기게 된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