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 보면 녹이 쓸어서 구멍이 나있는데 그이유가 있나요? 녹안쓸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녹이 쓸어다면 복원하는 방법도 같이 알고 싶어요
철로 된 파이프는 대기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산화철이 됩니다.
이것이 녹입니다.
철은 산소와 매우 친근하여 매우 쉽게 결합합니다.
대기중의 산소보다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는 더욱더 쉽게 철과 산화 되기 때문에 습기가 있는곳에서는 녹이 더 잘 발생되는 것입니다.
하여 녹이 발생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건조한 조건을 유지하고 산소와 결합되지 않도록 표면에 도금 또는 도색등을 하여 산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것이 최선 입니다.
철이 부식하거나 파이프가 녹이 스는 이유는 모두 산소 때문입니다.
산소는 반응성이 매우 큰 물질인데, 주변 물질을 산화시킵니다.
물질과 산소와 물을 만나게 되면 산화/환원 반응이 일어나 산화철(부식)이 만들어지게 되고
그 결과 녹이 슬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파이프의 재료인 철이 산소를 만나 산화철로 산화하는 과정이 녹이 생기는 이유입니다.
외부에 크롬 등으로 코팅을 하거나 기름칠을 통해 산소와 접촉을 차단하여 녹생김을 방비할 수 있고 한번 발생한 녹은 화학적으로 돌릴 수는 있으나 원형을 유지하진 못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금속이 부식되는 건, 이온화 되려는 경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막기위해서는 이온화도가 높은 물질을 접합시켜 두는 방법이나, 전기를 흘려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녹이스는 이유는 공기중에 산소와 결합해서 그렇습니다. 복원하는 방법은 녹 제거제를 쓰시면 됩니다만
파이프가 녹으로 부터 부식이 되기 전에 쓰셔야 말끔하게 복원이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부식된 부분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