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을 먹으면 혈관질환예방에 좋나요?
약국에서 시중에 파는 아스피린을 그냥 사먹으면 되나요?고혈압.당뇨는 아직 없지만 LDL높고 고혈압전단계인 일반여자성인이 그냥 먹어도 되나요? 용량은?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아스피린 저용량은 혈관의 혈액흐름을 원활이 하는 효과가 있으며 일반약으로 약국에서 살수 있습니다.
위장장애가 있는 분들은 드시는 것을 주의 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아스피린은 원래 소염진통제인데, 저용량으로 먹으면 혈전생성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스텐트시술을 하거나, 심근경색/뇌경색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 아스피린 저용량을 먹으면 혈행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현재 혈관이 좁아지고 있고 LDL수치가 너무 높아서 아스피린 복용을 의사에게 권유받았다면 드시는 것이 좋으나, 그렇지 않으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수치 올라갈 수 있고 위장관출혈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혈행개선을 위해서라면 비타민B군이나 오메가3정도 드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저용량 아스피린은 혈전을 녹여 피를 묽게하는 역할을 하는 약입니다.
하지만 지혈을 억제하여 질환이 있지 않은 사람이 복용시 타박상시 복용하지 않은 경우보다 멍이 잘 든다거나 찢어진 상처가 발생시 지혈이 잘 되지 않을수 있는 부작용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염이나 위내 미세 출혈이 있는경우는 아스피린 복용시 위장장애가 더 심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예방 목적으로 복용하기보다는 혈전 가족력 여부와 기저질환여부를 파악후 내과전문의와 상담한 후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저용량 아스피린은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여 혈전생성을 예방합니다. 뇌혈관질환 가족력이 있으시면 미리 복용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아스피린은 다른 약과의 상호 작용이 매우 심한 약 중에 하나입니다. 이는 적절한 진단 이후에 드셔야 하며 단순히 예방적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주기적으로 드시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또한 고혈압약이나 당뇨약과 상호 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드시기 전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기저질환도 없으신데 드실필요는 없어요.
나중에 혈관질환이 발생했을 때 예방목적으로 드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기저질환이 있다면 복용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아무런 도움이 안되며 출혈경향만 높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아스피린은 지혈 작용을 하는 혈소판 응집을 억제, 동맥의 혈전 형성을 막아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혈이 발생했을 때, 출혈 부위의 혈액을 응고시켜 지혈하는 혈소판의 기능이 아스피린으로 억제되기 때문에 출혈 위험이 높아지는 부작용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할 경우 위궤양과 같은 위장 출혈 위험이 약 60%, 뇌출혈 위험은 출혈의 형태에 따라 20~3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스피린의 부작용인 위장 출혈과 뇌출혈 위험 증가가 아스피린의 효과보다 절대적으로 크기에 진료의에 의해 복용이 처방되는 것이 아니라면 되도록 복용하지 않길 권장합니다.
LDL수치가 높고 고혈압전단계라면 출혈위험이 높기에 아스피린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아스피린은 혈전이 생기는걸 억제하는 작용으로 인해 심혈관질환 예방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1일 용량은 100mg 입니다.
하지만 아스피린은 위장관출혈 부작용이 높기 때문에 임의로 장기복용 시 위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진료를 보고 전문의의 판단 하에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아스피린이 필요하시면 처방을 해주셨을겁니다. 그냥 인슐린저항성 개선하시고 중성지방과 Ldl 낮추실겸 오메가3를 드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젊은분일 수록 정제탄수화물 줄이시고 오메가3 epa dha합으로 2~3g 정도 복용하시면 혈압과 지질 수치 개선이 잘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영 약사입니다.
아스피린은 혈전응고억제제로 혈전위험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처방나오는 약입니다. 하지만 지혈이 되지 않는 부작용이 있어 필수 복용자가 아닌데 임의복용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사고가 났을때나 수술처치시 위험할 수 있습니다.
LDL과 고혈압전단계는 생활습관 개선으로 근본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약이나 영양제가 이를 대체할수 없습니다.
1. 식생활 개선 : 생야채(오이, 상추 및 샐러드)를 많이 드시도록 하고 탄수화물 특히 정제당(흰쌀밥, 빵, 면, 떡)의 섭취를 줄이세요. 단백질 섭취시 식물성 단백질(두부), 어류(등푸른 생선 고등어), 계란, 닭고기를 추천드리며 돼지고기과 소고기 닭고기 조리시 지방은 최대한 제거하고 삶은 요리가 좋습니다.
2. 운동 습관 : 주5회 이상 땀이나도록 30분 이상 운동하셔야 효과가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연 약사입니다. 최근에는 아스피린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바뀌어서 아스피린이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보다 출혈 부작용 위험이 더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심근경색,스탠트 시술 받으신 경우 아니면 혈관질환예방을 위한 아스피린 복용은 (연세가 있으시다면 더더욱)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