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설치 후, 선 정리 중인데요.
유튜브 보는데
멀티탭을 보관함에 넣어서 정리한다든지
케이블 타이를 이용하여 이 선, 저 선 한 번에 묶는다든지
아니면 케이블을 많이 꼬아서 묶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전기관련 기사님이신지 댓글에
케이블 타이 다른 선이앙 같이 묶는 것도
케이블은 꼬아서 쓰는 것도
안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럼 케이블 정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컴퓨터 같은 선들은 전기를 그만큼 많이 먹지 않기 때문에
괜찮다고 하는 글도 봤지만
감이 안 잡히네요...
물론 에어컨이나 히터와 같은 것은
멀티탭도 두꺼운 거랑 선을 꺾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혹시나 잘못될까 겁나긴 하네요...ㅠㅠ
건조기 돌리다가 차단기도 내려간 적이 있어서요...
답변 드립니다
보통 케이블타이를 많이 활용해서 사용합니다.
케이블타이를 쓰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SATA CALBE같은 경우는 안에 선이 얇아서 선이 꺽인상태로 케이블타이를 쓰면 단선이 생길수 있어서,
케이블타이안쓰고 돼지꼬리형태로 만들어서 둥글둥글 선정리를 많이 합니다.
보통 케이블을 너무 꼬우는 것은 내부에 단선이 생길수 있어서 비추하는 거구요.
너무 심하게만 꼬우지 말고, 어느정도 회전이 가능하게 둥글게 말아서 케이블타이 사용은 상관없습니다.
전자제품의 전선케이블의 단면을 보면 안쪽에 보면 중간에 전선이 2가닥 또는 3가닥이 있고, 그전선을 감싸는 절연제가 있습니다
실제로 휘어보면 절연제가 많이 휘면서 전선을 절연제를 타고 휘게되므로 어느정도 보호가 됩니다.
그리고 케이블 타이를 사용할때도 너무 세게 조우지 말고, 약간 공간을 남겨 체결하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전선의 체결하는 곳도 꺽인곳이 아니라 평평한 곳에 체결하면 더욱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