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들은 왜 주근깨가 많이 생기나요?
백인들을 보면 얼굴이 하얗다 보니깐 피부에 주근꺠가 확 티가 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백인들은 왜 다른 인종보다 주근깨가 많이 생기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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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선한극락조167입니다.
피부의 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백인들은 피부가 얇은 경우가 많아 비슷한 자외선 노출에도 주근깨가 생길 확률이 더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진기한펭귄154입니다.
유전적으로 소인이 있는 사람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가 생성돼서 발생한다고 한다. 햇볕을 피하는 것 외에는 딱히 예방법이 없다고 한다. 흑인이나 황인보다는 백인에게 흔하고, 백인 중에서도 빨간 머리인 사람은 주근깨가 생길 확률이 높다고 한다. 얼굴에 주근깨가 별로 없어도 등이나 몸의 다른 부위에 있는 경우도 있다. 서구권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연들이 노출을 할 때 몸에 주근깨가 있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렇게 빨간머리+백인+주근깨 속성을 가진 사람을 영어에서는 생강을 뜻하는 진저라고도 부른다.
창작물에서는 일종의 부가적인 모에속성으로[2] 쓰인다. 실제로 빨강머리 앤처럼 주근깨가 있는 캐릭터들은 대개 활달하고 친근한 느낌을 준다. 위에서 말한 대로 햇볕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활달한 캐릭터를 연상하기 쉬운 듯하다. 서양권에는 주근깨 타투를 시술하는 곳도 있거나 패션지에서 분위기를 내기 위해 주근깨가 있는 모델에게 포토샵으로 더 많은 주근깨를 끼얹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