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민간 치료방법 뭐가 있을까요
아이둘 낳은 50대 중반 여성입니다
폐경되었구요
나이가 들면서 소변양도 줄고
자주 화장실을 가게됩니다
어렸을때 참앗다가 많은양의 소변을 봣었는데
빈뇨에 야뇨 조금씩 새기도 하는것 같고 걱정 입니다
치료방법이나 더악화되지않는
예방법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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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요실금 때문에 많이 불편하시지요.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나타나고 특히 페경 이후에는 복압성 요실금이 잘 나타날 수 있답니다. 요실금이 있다고 해도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골반 근육을 운동을 통해 강화해주면서 증상을 조절해보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케겔 운동'이라고 해서 5~10초 정도는 계속 근육을 수축했다가 다시 이완하는 방법으로 10번을 반복하고 이 반복 운동을 하루 10회 정도씩 해주는 것이랍니다. 만약 케겔 운동으로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케겔 운동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에 맞춰 화장실을 간다거나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을 피하고 체중을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현재 요실금이 맞는지, 또한 얼마나 심하지는 확인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비뇨의학과에서 검사와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할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방문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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