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를 가기는 할 건데 그 전에 너무 무서워서... 글을 써봅니다
왼쪽 윗니가 한두달 전부터 뜨거운 걸 마시면 뭔가 시리다는 느낌이 좀 들고
차가운 거를 마실 때도 오른쪽 치아보다는 시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가만히 있거나 밥 먹을 때 통증은 아예 없지만
양치를 하고 양칫물을 뱉을 때 뭔가 빠질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신경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걸까요?? 너무 무서워요 신경 치료...
+ 아! 그리고 바람을 입 안으로 쓰으읍 하고 들이킬 때 오른쪽은 안 시린데 왼쪽은 시리더라고요
근데 시릴 때도 있고 안 시릴 때도 있고... 지금은 또 안 시리네요
왜 얘가 이렇게 오락가락 할까요? 12시 반에 치과 가는데 너무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