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단백뇨랑 간수치에 관해서 질문이 있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60대

기저질환

고지혈증 협심증

복용중인 약

고지혈증 협심증

어머니가 60대 중반이신데

요새 최근 1년 전부터 부쩍 부종이 심해지시고

체중이 증가하셨어요

약간 혈당이 있으시고 당화혈색소는 6.3정도 되십니다

그런데 요번 검진에서 단백뇨가 있고

간수치가 ast 74 alt 65 정도로 높게 나왔는데

단백뇨랑 간수치가 비만과 연관이 있나요?

지방간도 있으십니다 고지혈증 협심증 있으시구요

그리고 크레아티닌은 0.5 사구체여과율 102정도면

신장은 문제 없는 건가요?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현재 말씀하신 단백뇨와 간수치 상승은 비만, 지방간, 혈당 이상과 서로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체중 증가와 부종이 최근 1년 사이 두드러졌다면 대사증후군 기반 변화가 함께 진행되고 있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간수치 AST 74, ALT 65 정도 상승은 지방간 환자에서 비교적 흔하게 보이는 수치입니다. 특히 고지혈증, 복부비만, 당화혈색소 상승이 동반되면 단순 지방간을 넘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형태 가능성도 생각하게 됩니다. 지방간은 단순히 지방만 끼는 문제가 아니라, 염증과 간세포 손상이 동반되면서 간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단백뇨 역시 비만과 당대사 이상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6.3 정도면 당뇨 전단계 또는 초기 당대사 이상 범주인데,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신장 사구체에 부담이 가면서 초기 단백뇨가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현재 크레아티닌 0.5, 사구체여과율 102 자체는 신장 여과 기능만 보면 비교적 정상 범위에 가깝습니다. 즉 현재 수치만으로 신부전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신장 기능 수치가 정상이어도 단백뇨는 먼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크레아티닌 정상 = 신장 완전 정상”으로 단정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부종은 단순 체중 증가 때문만이 아니라 단백뇨, 심장 기능, 약물, 혈관 문제 등이 함께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협심증 병력이 있다면 심장 기능 평가도 중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소변 단백 정량검사, 혈청 알부민, 간초음파, 혈압·혈당 관리 등을 포함해 내과 추적을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아직 수치상 심한 신부전 단계로 보이지는 않지만, 대사증후군과 연관된 초기 장기 변화 가능성은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상태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단백뇨와 간수치는 우리 몸의 대사 상태와 해독 기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예요. 소변에서 단백질이 검출되는 것은 신장의 필터 기능에 일시적인 과부하가 걸렸거나 피로가 심할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며, 간수치 역시 과로와 약물,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인해 간세포가 자극을 받을 때 올라가기도 해요. 이 두 수치가 변화를 보인다면 현재 몸이 많이 지쳐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필요해요.

    수치 자체에 너무 불안해하기보다 식단을 조절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몸을 돌보는 데 집중해 보시는 것이 좋아요. 단백뇨가 계속되거나 수치가 높다면 정밀 검사가 필요하겠지만, 대개는 생활 습관의 교정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정기적으로 변화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며,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담백한 식단을 유지하면서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시간을 꼭 가져보시길 권해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