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다정한안경곰136
다정한안경곰136
24.02.28

친구랑 다퉜는데 제가 마음이 좁은지 궁금하고, 어떻게 화해를 해야 하죠?

친구는 A와 B입니다. A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친했고, B는 고등학교1학년 되서 10월달에 친해졌어요. 근데 친구 A와B가 아이패드를 깨트렸어요. (아이패드 깨진 시점:12월)근데 A는 100원짜이 동전에 가려질 만큼 모서리 조금만 깨졌고, B는 아이패드 전면이 깨졌어요. 제가 수리를 위해 알아보니 애플 리퍼 서비스가 69만원 이길래 B가 70% A가 30%로 부담하기로 했어요. 학교에 가지고 다니다 보니, 학기중에는 고치지 못하니까 2월달 전에 다 해결해야한다고 말을 해놓은 상태였어요. 근데 A는 어머님끼리 친한사이라 돈을 다 받았는데, B는 1월달에 물어보니까 2월달에 주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2월달 되서 말하니 초반에는 dm을 보내도 잘 읽고, 답을 해주는데 계속 회피하더니, 인스타 제한을 걸어서 제가 현활인지 못보게 해놓고, 일주일 정도를 안 읽더라고요. B한테 어머님이나 아버님 전화번호 달라고 하니 부모님이 주무신다는 식으로 둘러대더라고요. 그러다 생기부 확인하러 2틀동안 등교했는데 등교전날 돈 모으고 있으니까 조금 기다려 달라길래 알았다고 했어요.그 다음날 B가 아는채도 안하고 있다가 30만원 모았다고 이야기 하고 도망가더라고요. 근데 엄마가 "너도 물건 간수 제대로 못했으니까 친구한테 49만원 말고 40만원만 받아"라고 해서 B한테 40만원만 달라고 말하니 B가 30만원 중에서 5만원 빼고 다 썻다고 하더라고요. 참고있던 화가 치밀어 오르는걸 누르고 제가 "내가 2월달 안에 해결해야한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너 돈 쓰면 나한테 어떻게 주려했어?" 물어보니B가 "내가 돈버는 사람도 아닌데 나갈돈은 많아서 쓰다보니 5만원 남더라"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길래 너무 화가 나서 장문으로 2개정도 보냈는데 내용이 그냥 서운한 내용 늘려썻어요. 정말 많이 참았다고 생각했거든요. (3주동안 씹혀도 매일매일 보냈어요.) B가 돈 29만원 만들었다고 돈 보냈는데 갑자기 제가 속이 좁은사람처럼 느껴지고 재촉하는사람처럼 느껴지네요... 재촉하는건 어쩔 수 없는게 제 입장에서는 학교 개학하기 전에 해결해야하는일이라 재촉할 수 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B친구랑 굉장히 잘 맞아서 잘 놀았는데 학교 갔을때 너무 쌀쌀맞게 굴어서 다시 다가가지도 못하고 끝났어요...학년도 같은반이 되서 잘 지내보고 싶은데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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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력한여새275
    강력한여새275
    24.02.28

    안녕하세요. 강력한여새275입니다.

    방법은 하나 인것 같습니다. B라는 친구의 집이 부유하지 못해 고쳐줄 형편이 안된다면 나중에 커서 내라고 하시고 있는데 안준다면 뭔가 서운함이 있을테니 대화로 풀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