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게 되는걸까요?
저는 무교인데요.
요즘 나는 신이다로 사이비 종교에 대해 말이 많잖아요.
도대체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심리는 뭘까요?
왜 그런 종교를 맹신하는걸까요?
사이비가 아니더라도 종교에 기대는 사람들이 신기해요.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인데, 어떻게 그렇게 믿고 기도를 드리는건지..
특히 사이비 종교에 빠져 버리는 사람들의 의도와 생각이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과학이 발달한 시대임에도 아이러니하게도 사이비 종교 문제는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하기에 질문자님도 어느 정도 예상하는 것도 있을거고 다른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주실테니(의지할 곳이 필요한 사람, 가스라이팅 등) 따로 분석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 이유는 사람들 속에 있는 "종교성"이 가장 큰 문제일 것입니다. 이 종교성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고 형편과 상황에 따라 나타나기에 "나"도 예외가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들이 나약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나약하기에 더 빠질 것입니다. 그런데 의사, 변호사, 교수, 박사, 연예인 등 지식인인이나 공인들도 생각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도 나약해서 빠지기도 하겠지만 꼭 나약한 것 때문에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것만은 아니라 사람 안에 있는 종교성이 자극을 원하거나 받았기 때문에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것입니다. 종교성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닌데 사이비 종교에 빠져 종교적 열광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너그러운코뿔소140입니다.
그기에 나오는 내용을 보니깐 처음부터 빠지는게 아니랍니다.
처음엔 그냥 잘해주고 다른 단체랑 다를 것 없이 하다가
조금씩 조금씩 물들이는 거랍니다.
그러다 보면 자기도 어느 순간에 빠지게 되고 반신반의 하면서 계속가게 된다고 나오네요
제가 알기로는 사이비는 보통 기독교인척을 많이 하죠 하지만 사이비들이 포교하는 방식은 가관입니다
기존의 기독교가 틀렸다면서 자기네들이 하는 방식이 맞다고 설명을 하면서 포교를 하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끌리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세뇌를 당한 사람들이라면 예를들어서 이미 부모님이 세뇌를 당한 상황이라면 빠져나오기 힘든게 당연하죠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1입니다.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이비 종교는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망, 신앙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망, 사회적으로 격리된 상황에서 타인과의 소통 및 교류를 추구하는 열망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끌리게 됩니다.
열망: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이유 중 하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이나 혼란, 고통, 불안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망입니다. 사이비 종교는 종종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광고를 하거나, 소개를 합니다.
관계: 종교 단체는 종종 사회적으로 격리된 상황에서 타인과의 소통 및 교류를 추구하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끌리게 됩니다. 사이비 종교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지원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성격 및 성향: 사이비 종교는 종종 개인적인 성격 및 성향과 부합하는 이슈나 주제를 다루기도 합니다. 이러한 주제들은 개인이 자신의 신념을 추구하고자 할 때 끌리게 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교육 수준 및 인식: 종교 교육 수준이 낮거나 종교 인식이 부족한 사람들은 사이비 종교에 빠지기 쉬운 대상이 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종종 사이비 종교가 자신들이 찾고 있는 종교적인 답을 제공한다고 믿게 되고, 이에 끌리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하늘바람저소나무위에참새가356입니다. 외롭고 쓸쓸하고 기대곳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 사이비종교에 많이 빠집니다. 그리고 대부분 권력있는 사람들은 돈세탁 목적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사려깊은홍관조146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이해하기 어려운일들도 많이 일어납니다.사이비뿐만이 아니라 가스라이팅 세뇌를 당하면 평범한사람들도 빠지곤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세상끝에서의시작다시일어서자입니다.
의지할곳이 필요한 사람들이 쉽게 빠져드는듯 합니다.
자기위주로 이야기해주고 들어주고하니 여긴 내가 믿고 따라도 된다는 생각들때문에 그런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