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이 없는데 지역가입자로 건강보험료를 내라고 하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간이과세자로 잠깐 일을 해서 1년간 수입이 몇십만원입니다.
하다가 그만 뒀거든요.
그런데 수익이 생겼다는 이유로 건강보험료를 2만4천원치 12개월을 내라고 하네요.
직장가입자로 들어가기 때문에 공제도 안된다고합니다.
30만원 벌어서 30만원을 그대로 뱉어내는건데요.
그 다음 부터 수입이 없다면 어떻게 보험료를 내라는건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이게 맞는 법인가요?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그때의 수입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자료만 있으시다면
수월하게 깔끔하게 일처리되실거에요.
간혹 우리나라가 아직도 저렇게 말도안되게 일처리하는게 분통터집니다.
안녕하세요. 진실한비오리6입니다. 예전 일했던 회사에 이제 근무안한다는 해촉증명서를 받아 제출하면 청구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같은 경우일지 모르겠으나 해촉증명서 문의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영리한게논39입니다.
직장가입자가 되었다가 지역가입자가
되는 것은 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저도 경험한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직장을 다니다가 그만두었을때
바로 지역에 의료보험공단에 가서 자진신고를 했더니 서류가 아직 넘어오질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 얘기를 참고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직장을 그만둔 뒤 한달 후에 바로 나왔는데 제가 예상하던대로 나와서 다행이다...싶었었습니다.
아마도 질문자님께서 직장을 그만두신지 지난달이 아니셨을꺼 같네요....
직장의보에서 지역의보로 넘어오는게 어떤때는 2~3달이나 걸려서 한꺼번에 내라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지역의료보험공단에 직접 가셔서 사정얘기를 다시 해보세요.
아니면 나눠서 내겠다고 사정 얘기를 해보시던지요....
절대 따지지마시고 불쌍하게 보여보세요.
그러면 사정을 들어줄수도 있을껍니다.
제 글이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까칠한사랑새8입니다. 건강보험공단에 직접 찾아가서 문의해보세요. 전화로 사정 설명하는 거랑 또 다르더라고요. 충분히 보험료가 낮아질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30만원를 벌어서 30만원 다. 보험료로 내라는 건 정말 말도 안되는 걸로 보입니다.
1년간 수입이 없었다. 입증할 수 있으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