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 이코노미는 원래 경제학에 있던 용어인가요?
암호화폐를 시작하면서 토큰 이코노미란 단어가 굉장히 마음에 들더라구요 사용자에게 행위를 이끌어 내기 위한 보상 같은 것인데
저는 이게 암호화폐에서만 통용되는줄 알았는데 원래 경제학용어에 있었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질문드려봅니다. 토큰 이코노미란 단어가 어디서 유래했는지 ?
답변자님들의 여유가 된다면 토큰 이코노미 설계가 잘된 암호화폐 사례도 같이 있으면 곁들여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토큰이코노미의 시초는, 행동주의학습이론가인 Skinner가 만든 개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환자들이 자신을 돌볼 수 있도록 행동을 유도하고, 그 행동을 하면 토큰으로 보상해주고 해당하는 토큰은 재화로 교환해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암호화폐에서는 비트코인이 최초로 이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비트코인 생태계의 유지를 위해서 시스템 유지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비트코인으로 보상을 하게 되면서 암호화폐에 토큰이코노미 개념이 적용된것입니다.
지금까지 설계된 토큰이코노미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례는 스팀잇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조금 지난글이긴 하지만 잘 정리된 글이 있어서 링크합니다.
유투브에서 쫄불[쫄지마 블록체인] 강의 하시는 분의 글입니다.
1.스팀잇은 어떻게 혁신을 이뤄냈는가, 그 세계관에 대한 심층 분석 - 1. 스팀잇의 3원칙
https://steemit.com/kr/@mechuriya/1
2. 스팀의 문제 해결방식
https://steemit.com/kr/@mechuriya/2
3. 스팀의 3종 화폐(스팀, 스팀파워, 스팀달러)
https://steemit.com/kr/@mechuriya/3-3
4. 스팀의 토큰 이코노미 구조도(Steem Token Economy)
https://steemit.com/kr/@mechuriya/4-steem-token-economy
5. 스팀의 화폐발행 정책
https://steemit.com/kr/@mechuriy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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