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발해의 수도였던 상경성 유적의 궁궐 터에서 발견된 온돌 장치, 절터에서 나온 치미와 연꽃무늬 막새기와, 토기 등을 살펴보면 고구려 양식을 따랐음을 알 수 있어요. 또한 상경성 유적에서만 무려 10여 개의 대규모 절터가 발견되어서 당시 발해에서 불교가 널리 유행했음을 알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