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의 몸 안에 그러니깐 정확히 말하면 배의 끝 부분에 루시페라아제라는 효소가 산소와 결합하며 빛을 발산합니다. 이 루시페라아제는 반딧불이 배에 특수한 발광 세포인 루시페린이라는 화학물질에 의해 생성되는데요. 루시페린이 활성화되면 루시페라아제가 분비되고, 분비된 루시페라아제가 산소와 결합하여 옥시루시페린이라는 물질을 만들게 됩니다. 옥시루시페린이 빛을 내는 빛 에너지 물질이 되는것이죠.
반딧불이는 몸에서 루시페린이라는 물질을 내뿜는데 이 루시페린이 공기중 산소와 만나 화학반응을 하며 빛을 냅니다. 그리고 반딧불이는 공기가 맑은 지역에 서식하고 있어서 도심에서 보기가 힘든게 아쉬운 점입니다. 논이 많은 곳이나 숲이 우거진곳, 산이 많은곳에 가야 볼 수 있게되었습니다. 반딧불의 밝기는 3 [㏓](럭스) 정도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집의 밝기는 300~400 [㏓]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