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이 파고 들어요. 방법 좀..
한쪽 발만 수술하고 한쪽발은 괜찮아서 안했는데. 똑같이 파고들어서 아픔을 감수하고 깊숙한 발톱을 다 깍아내는데. 고통이 심한대요. 수술하긴 무섭고 혹시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혹시라도 약물치료라도 있으면 좋겠어요ㅠㅠ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내성발톱의 경우 심하면 수술적으로 제거를 해주어야 할수도 있습니다.
가까운 병원 방문해보세요.
유감스럽지만 내성발톱에 대해서는 수술적 치료 외에는 특별히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따로 없습니다. 약물치료로는 내성발톱을 치료할 수 없습니다. 걱정스럽더라도 정형외과에서 내성 발톱 수술을 받으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전신 마취가 필요한 수술도 아니며 금방 끝나는 간단한 수술이기 때문에 두려워 하실 것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내성발톱은 주로 정형외과, 그 중에서도 족부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발톱이 파고 들지 못하게 발톱과 살 사이에 치실이나 솜등을 이용해 들어주거나 정도가 심하면 발톱을 다듬거나 잘라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내성발톱은 약물치료로는 낫지 않습니다.
발톱을 잘라내던지, 발톱을 펴는 기구를 끼던지, 어떠한 물리적인 방법을 써야 합니다.
두가지 방법 모두 다, 부분 마취 주사를 하고 나면, 시술하는 동안 아프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정수 의사입니다.
이미 파고든 상태라면 한번 더 잘라내는 시술을 받으셔얄 것 같습니다. 이미 파고든 상태를 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고 잘라낸 후에 새로 발톱이 자라날 때 관리를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저도 내성발톱으로 여러번 발톱을 잘라냈었는데 세번째 한 이후로는 발톱이 끝으로 자라날 때쯤 계속 위쪽으로 발톱을 조금씩 들어올리는 행동을 많이 해줬습니다. 발톱이 자랄 때 안쪽으로 파고드는 성향을 위쪽으로 계속 올려줌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더이상 내성발톱으로 발전하지 않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술을 받고 바로는 통증때문에 하실 수 없기 때문에 발톱을 잘라낸 이후 발톱이 어느정도 자라서 끝부분까지 나왔을 때 좀 불편한 느낌을 감수하면서 자주 들어올리는 행동을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 이후에는 발톱을 항상 일자로 자르시고 살짝 길게 잘라주셔야 발톱이 다시 파고 들지 않습니다. 원형으로 자르게 되면 피부쪽 발톱으로 자라나기 때문에 다시 파고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