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시든 꽃이나 잎은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을 '데드 헤딩’이라고 합니다.
식물이 꽃을 피우고 씨앗을 맺는 것은 개화 주기가 끝났다는 신호인 경우가 많많은데, 데드헤딩은 씨앗으로 가기 전에 꽃을 미리 제거하여 꽃이 좀 더 오리 필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씨앗을 생산하는 것은 식물에게 많은 에너지가 드는 작업이지만 데드헤딩을 통해 시든 꽃에서 씨앗을 만들지 못하게 하면 식물은 그 에너지를 다른 곳에 사용하여 뿌리 발달, 식물 성장, 새로운 꽃 생산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말씀하신대로 시든 꽃이나 잎은 질병과 해충의 번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감염원을 제거해 식물을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해주죠.
따라서, 시든 꽃이나 잎은 가급적 빨리 잘라내는 것이 식물의 건강에 더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