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가 오르는건 우리에게 좋은건가요?
엔저 현상이 심각했다가 최근 얼마동안 엔화가 올라가고 있는데 이런 현상이 자속 된다면 우리 경제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쉽게 설명 부탁드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엔화가 오르는 것이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엔화가 매우 저점으로 떨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보다는 엔화가 올라야
국내 수출기업이 숨통을 트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낮은 환율로 인하여 국내 수출 기업이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엔환율이
상승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엔화가 상승하게 되는 경우 그동안 일본 기업중에서 우리나라 기업들과 경쟁 관계에 있던 기업들이 가격경쟁의 우위를 가지게 하였던 것이다 보니 우리입장에서는 유리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엔화가 오른다고 하여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나
우리나라 기업들에 일본기업들과 경쟁할 떄 유리한 요소가
생길 여지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엔저 현상은 특정 국가의 통화인 엔화가 다른 국가의 통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수입이 증가하고 수출이 감소하는 경제 현상을 의미합니다. 엔화의 가치가 낮아져서 해당 국가의 상품이 외국에서 저렴하게 구매되기 때문에 수출이 어려워지고, 동시에 외국에서 상품을 수입하는 비용이 낮아져서 수입이 늘어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엔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우리 경제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 수출업체의 경쟁력 감소: 엔화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면 우리 수출업체의 제품이 비싼 가격으로 팔리기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수출 기업들의 경쟁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2. 수입물가 상승: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 외국에서 수입되는 상품의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물가 상승으로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관광 수입 증가: 엔저 현상으로 인해 외국인 여행객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하기 용이해지면, 관광 수입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상대적으로 싼 가격으로 우리나라를 여행할 수 있으므로, 관광 산업은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은 경제의 여러 측면에 영향을 미치며, 기업의 경쟁력, 소비자의 물가 부담, 관광 산업 등을 포함한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엔화 환율 상승은 일본의 수출이 줄어들게 만들고 경쟁국인 우리나라의 수출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게되어 우리나라 경제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