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없는 사람 연락 자연스럽게 끊는법
저는 관심이 없는데 직장 상사분이 제가 관심이 있다고 소개받아볼래? 해서 연락을 하게된 여성분이 있습니다
저는 연애생각이 없는데 해보라고 강제적으로 연락중이넫 어떻게 해야 끊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굳건한후투티38입니다.
직설적으로 연락할 마음이 없다고 하시는게 상대를 위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깔끔하게 말씀드리고 연락을 끊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동기부여연설가◀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하루속히 연락을 끊으셔야 합니다.그 이유는
1. 첫번째, 인생사 모든 것의 최우선 순위는 본인의 행복입니다.여기서 전제 조건이 붙는데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연애생각이 아직 없기에 자신이 원하는대로 행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2. 두번째, 소개 받은 상대에 대한 예의입니다.
여기서 상대에 대한 예의는 연락을 이어가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상대는 질문자님과는 다르게 연애 생각이 있으니 연락 중일 확률이 큽니다.
상대는 연애를 하기 위해서 장밋빛 미래를 꿈꾸며 매순간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질문자님은 연애 생각도 없으면서 연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이 것은 상대에 대한 예의를 벗어나도 한참 벗어나는 것입니다.
앞선 언급했었지만
인생의 최우선순위는 본인의 행복이라고 말씀드렸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부분에 한합니다. 질문자님은 본의 아니게 소개 받은 상대의 인생을 낭비 시키는 크나큰 피해를 주고 계십니다.궁극적인 질문이셨던 연락을 끊는 방법에 대한 답입니다.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겠지만
두가지 정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 상대에게 자초 지종을 솔직담백하게 털어넣는 것입니다.TMI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인생사 돌고도는 것입니다.
"현재 연애 생각이 없었지만 직장상사의 마음 써주는 것을 미처 거절하지 못해서 소개를 받게 되었습니다. 늦지않게 지금이라도 어서 말씀 드려야 무례하지 않을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제가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도 느꼈지만 상대에 대한 배려와 따뜻함이 느껴지는 분이라 좋은 베필을 충분히 곧 만나실 것 같습니다."
이런 맥락의 말씀으로 솔직한 사정을 설명드리구 양해를 구하는 것입니다.2) 연락 두절의 명분을 쌓아가는 방법입니다.
업무가 눈코뜰새없이 바쁘다는 것을 수시로 애기해서 베이스를 깔아둡니다.연락 횟수를 조금씩 점진적으로 줄여나갑니다.
연락이 되었을때는 바뻐서 콜백 or 답장이 늦었음을 상기시켜줍니다.상대방도 지쳐서 먼저 연락해야 할 타이밍을 잃는 순간이 옵니다.
자연스레 연락을 하지 않습니다.
직장상사 분이 소개받은 상대에 대한 소식 및 근황을 물어보면
자신에 대한 호감이 부족했는지 연락이 뜸해져버렸다고 둘러됩니다.이 정도의 방법을 택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깔끔하고 솔직담백한 첫번째의 정공법을 추천드립니다.사람의 관계는 둘에서만 국한된거라고 보여지지만
그 둘의 관계를 바라보는 다수의 사람들이 있고 그러한 사소한 것에서 그 사람의 평판이 결정되게 됩니다.
누구를 만나든 자신의 마음이 가는대로 하시고 누군가에 긍정이든 부정이든 항상 진심으로 다하시면 당장에는 나쁘게 비춰지는것 같지만, 결국 진심을 행한 자의 평판은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거짓으로 당장의 평판을 좋게 가지려한 자는 끝에는 욕을 먹게 됩니다. 인생사 새옹지마...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자연스럽게 연락을 하지 않으시면 될 듯 합니다.
답장이 오던지 오지 않던 보지 않은 상태에서 1~2주 정도 시간이 지나면 서로 정리가 되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고민많은나무늘보99입니다.
연락이 계속 온다면 그런경우는 솔직히 말하는게 서로에게 가장 좋습니다.
미안해서 연락해주다 보면 상대방은 기대하게 되거든요!!
사정 말하고 연락 끊는게 가장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