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
오란다 금붕어는 머리 혹 조직이 자라면서 각질처럼 하얗게 보이거나 일시적으로 색이 옅어 보이는 경우가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개만 보이고 솜처럼 퍼진 형태가 아니라면 곰팡이성 질환 가능성은 비교적 낮아 보입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솜털처럼 퍼지거나 개수가 늘어나거나, 주변이 붉어지거나 식욕·활동이 떨어진다면 질환 가능성도 있으므로 수질 관리와 관찰이 필요합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부분적인 혹 조직 변화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우선 수질을 깨끗하게 유지하면서 며칠 정도 경과를 관찰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