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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21

독감에 걸리면 수액을 맞는게 도움이 되는지 궁금해요.

나이
42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요즘 독감이 너무 유행인거 같아요. 회사에서도 동료직원들이 연쇄반응처럼 독감이 번지고 있어서 걱정인데요. 독감 걸리면 약보다는 수액을 맞는게 빨리 회복된다고 하던데 맞는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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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무슨 수액을 말하시는 걸까요?

    타미플루같은 항바이러스제 5일 복용이 증상호전에 도움이 되는데, 페라미플루는 한번만 맞아도 효과가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 외에 일반 수액을 말하시는거라면 탈수되고 열 많이 날때는 도움이 되지만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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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성현 내과 전문의blue-check
    신성현 내과 전문의23.12.21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수액은 정맥을 통해 몸에 직접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수액을 받은 후 몸 상태가 빨리 좋아지는 경험을 많이 합니다. 이는 장을 통하지 않고 정맥을 통해 필요한 영양성분을 빠르게 공급하기 때문입니다.

    감기와 같은 질병에 걸렸을 때 사용하는 수액은 주로 기초수액제 또는 영양수액제로 나뉩니다. 기초수액제에는 수분과 필수 전해질(칼슘, 나트륨, 칼륨), 포도당이 들어 있으며, 영양수액제에는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 등 특정 영양성분이 추가됩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몸의 생명유지와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수액을 투여하면 몸의 상태가 개선된다고 느끼게 됩니다.

    수액은 주로 탈수, 고열, 탈진 등으로 수분과 영양분이 부족한 환자들에게 사용되며, 식사나 음료를 섭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수분과 영양을 보충하기 위한 중요한 치료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수액의 효과는 지속시간이 제한적입니다. 수액 주사의 효과는 짧게는 1-2시간, 길게는 하루 정도 지속되며, 이후에는 효과가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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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독감에 진단되면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하는데, 주사형태의 약이 있고 경구약 형태의 약이 있습니다. 주사는 1회 투약으로 종결되는 반면 경구약은 하루 2회씩 5일간 복용해야 하므로 수액의 형태가 편하면서도 효율적인 치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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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독감에서 수액을 무조건 맞는 것은 아니구요. 항바이러스제를 주사로 맞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회복이 빨라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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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액을 맞으면 독감으로 인한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키고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만, 독감을 치료한다거나 회복을 가속화시킨다거나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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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최근 독감의 경우 발열 및 근육통 등이 심하며 약물로는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이런 경우 수액치료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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