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는 해상교역의 중심지이였습니다.
또한 통일신라이후 장보고의 청해진을 중심으로 동아시아교역의 중심이었던적도 있습니다
이후 고려나 조선 특히 조선같은 경우 해상교역문화에 매우 소극적이었으며 일본과 비교하여도 유럽의 선진문화에 배우 배타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왜 해상교역문화에 적극적이지 않았던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와 조선은 한반도 내륙에 위치해 있어 해양 진출이 어려운 지리적 조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해상교역보다는 육지에서의 교류와 발전에 더 집중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는 산업의 근본을 농업에 두었으며 대외교섭을 하려면 해양이 절대적인데 폐쇄적인 해양정책으로 조선에서 해양문화가 발달할 수 없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조선의 경우 주로 명나라 즉, 중국본토와 교역을 하였으므로 대부분 필요한 재화는 명으로부터 얻을 수 있었고, 조선 자체가 '농업중심 사회'였음에 따라 굳이 해로를 통한 해상교역이나 문화의 전파, 수용 등에 적극적일 필요성이 적었기에 그랬던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