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순복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게임, 영상 등 놀꺼리가 무궁무진 합니다.
아이들은 조절능력이 아직 미숙하기에 휴대폰을 이제 그만해야지~라는 생각을 못 할 때가 많습니다.
그것을 옆에서 컨트롤 해 주셔야 하는 것이 부모님입니다.
시간을 정해 두는 것을 권해드리고 핸드폰 사용 시 지켜야할 부분을 가정내에서 정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 스스로 조절이 된다면 참 좋겠지만 그런 드라마틱한 전개를 잘 일어나지 않지요?
요즘은 자녀의 스마트폰을 부모님이 설정할 수 있는 다양한 어플이 많습니다.
어플을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 무작정 어플을 깔아 부모님이 관리한다고 하면
아이의 반항이 클 수 도 있습니다. 아이와 충분히 이야기하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뒤
그 뒤에도 무분별하게 사용한다면 조금 강제성을 주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가정마다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천차만별 일겁니다. 어느집은 밤새 폰 사용을 해도 제재하지 않고
관심도 없는 부모님도 있습니다.
각자 아이의 스케줄 가정환경 분위기를 생각해 폰 시간 조절을 해 보세요.
참고로 저희집은 초6학년 9시에 폰이 잠기기 때문에 휴대폰 사용 시간이 2시간 입니다.
(8시 등원, 4시 하원, 5~6시 수영, 7시 식사 8시 숙제 후 9시까지 자유시간-> 폰 할 시간이 그닥 많지 않아요.. 일과중 틈틈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어플을 이용해 스마트폰 시간을 관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