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사찰과 일본의 신사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의 사찰과 일본의 신사는 비슷한 불교 종교 시설인듯한데 다른거 같기도 하구요. 우리나라의 사찰과 일본의 신사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사찰은 석가모니께서 깨달음을 얻은 이후 그 내용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함께 깨달음을 얻도록 가르치는 불교의 종교시설 입니다.
신사는 일본의 토착종교인 신도를 위한 시설로 불교와는 다른 종교로, 주로는 자신들의 역대 천황을 신으로 모시는 종교입니다.
안녕하세요. 살가운누에241입니다.
우리나라 사찰은 불교 시설이며 부처님을 모시는 곳 입니다.
일본에도 불교 사찰이 있으나 대부분 납골당을 운영하는 형태로 우리나라 사찰과는 개념이 다릅니다.
일본의 신사의 경우 불교 시설이 아닌 일본의 민속 신앙인 신토의 신을 모시는 곳으로 일본의 신은 수도 없이 많기 때문에(사람이 죽어서 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함) 어떤 신을 모시는지는 신사 마다 다릅니다.
신사는 불교 시설이 아닙니다.
일본의 신사라 하면 일반적으로 신을 모시는 입니다. 한마디로 일본 신도의 교회정도로?
일본은 신의 종류가 워낙 많아 무슨 신인지 일이이 이야기하기는 힘들고 신들중 일부를 모시는
곳도 있고 그 전부를 모시는곳도 있고 어는
하나를 모시는 곳도 있습니다
그 신들은 매우 잡다한덕 불교의 호법신들까지
포함되기도 합니다 야스쿠니 신사처럼 위령을
위한 신사도 있죠
사찰이라면 아마 불교 사찰을 이야기하는 거이겠죠? 기복신앙의 의미에 있어서는 부처와 불교의 신들을 모시는 것 외엔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일본특유의 선불교수행을 하는 사찰도
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 사찰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신사와 사찰이 일본인들에게 종교란 신앙의
대상이라기 보다 필요의 대상입니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거의 결혼할때는 교회를
찾고 새해에는 신사가 가서 박수 딱딱치고
소원빌고 죽으면 절에 가서 장례를 치릅니다.
대체로 화장이 많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