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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9.08

한국축구와 인연이 있던 외국인 감독들..알려주세요

아나톨리 비쇼베츠 :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감독 , 96 아틀란타 올림픽 대표 감독 , 94월드컵 코치

거스 히딩크 : 전 국가대표 감독

베르너 로란트 :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외 또 어떤분들이 계신가요?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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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크라머(독일)감독이 있었습니다.

    68년 멕시코 시티 올림픽에서 일본의

    동메달을 따낸 경력이 있었죠

    92바르셀로나 올림픽 감독이었지만

    올림픽 예선을 통과했지만 선수들이

    경기중 쥐가나서 쓰러진 일이 있었는데

    크라머감독의 훈련방식이 한국선수들과 맞지않는다는

    얘기와 축협과의 불화로 본선때는 볼수 없었습니다.

    A매치 감독은 아닙니다.

    두번째는 한국에서 상당히 인기 있었던 비쇼베츠(우크라이나) 감독입니다.

    88년 서울 올림픽 소련 감독을 맡아서 금메달을 딴 경력이 있습니다.

    국가대표 감독은 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에서 지휘봉을 잡은적이

    있었고(4위) 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감독을 맡았죠.

    한국은 1승1무1패로 탈락했고 결국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장신선수를 상당히 좋아했죠.


  • 유쾌한오색조272
    유쾌한오색조27220.09.10

    발레리 니폼니시

    1995~1998년 유공코끼리(현 제주 유나이티드 ) 감독이었습니다.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에서 카메룬을 8강까지 올려놓은 전력으로 유명했고,

    타깃형 스트라이커에게 공을 몰아줘서 득점을 노리는것에 치중하던 한국 프로축구에

    새로운 전술을 부여해서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큰 차이는 있겠지만 2014년 독일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하던 FALSE9 전술과 비슷하게

    미드필더들을 조련해서 최전방까지 끌어올려 모두 스트라이커이고 모두 스트라이커가 아니기도한

    선수 운용을 했던 것입니다.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한국 축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 의미가 있는 감독입니다.

    이때 당시 팀의 주전으로 유명했던 선수가 윤정환 감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