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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가젤259
꽃다운가젤25920.10.10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기의 차이는 뭔가요?

큰 처이가 있나요? 아니면 혹시 전자레인지를 사용했을때 에오프라이기와는 달리 해가 되는점은 없나요?? 있다면 무엇인가요??? 무슨 차이점이 있는지 작동원리도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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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레인지는 전파로 음식의 물분자를 진동시켜서 열을 내는것이고, 에어프라이기는 열풍으로 음식에 직접 열을 가하여 조리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전자레인지에는 물이 증발하여 나갈수없는 구조의 음식을 넣으면 압력에 의해 폭발할수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물을 증발시켜서 열을 얻기때문에 수분손실로 인한 맛의 감소도 감안해야합니다.


  • 1) 전자레인지 원리

    전자레인지는 영어로 Microwave Oven 이라고 하며, 의미는 전자기파를 이용해서 데우는 장치입니다.

    원리는 물 분자의 극성을 이용한 것입니다. 전자레인지에서 방출한 전자기파가 음식물을 통과할 때, 물 분자는 전자기파에 맞추어서 회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움직이는 물 분자는 서로 충돌하게 되고 열이 납니다.

    전자기파는 음식물을 통과하며 음식물의 내부에서부터 겉까지 동시에 가열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단 시간에 빠르게 요리가 가능하지만, 음식물의 수분이 빠르게 증발해서 건조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내부와 외부의 구성이 다른 계란이나 밤 같은 음식물은 폭발의 위험이 있습니다. 내부의 수분이 외부의 수분보다 많기 때문에 내부의 수분이 빠르게 수증기로 변하고 풍선처럼 부풀어서 터집니다.

    2) 에어프라이어 원리

    에어프라이어는 오븐을 최대한 단순화시킨 장치입니다. 에어프라이어의 구조는 발열장치(열선)와 커다란 회전날개(팬)가 전부 입니다. 발열장치가 열을 발산하고 회전날개가 바람을 만들어서 에어프라이어 내부를 순환시킵니다. 즉 뜨거운 공기만으로 음식물을 데우는 장치입니다.

    3) 전자레인지는 위험하지 않음

    전자레인지에 대해서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자기파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전자기파는 빛의 일종입니다. 전자레인지가 쓰는 전자기파는 진동수가 2.45기가헤르츠(㎓)로 초당 24억 5천만 번 진동합니다. 사람이 눈으로 보는 색을 가시광선이라고 하는데, 가시광선은 이것의 10만 배, 뼈 사진을 볼 때 사용하는 X선은 10억 배, 방사선은 1조 배 이상 많이 진동합니다. 전자기파는 진동수가 높을 수록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강합니다. 에너지면에서 전자레인지가 사용하는 전자기파는 안전한 편입니다.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전자레인지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설’은 모두 과학적 배경이 없는 괴담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전자레인지에서 나오는 전자파에는 두 종류(2.45GHz, 60Hz)가 있습니다.
    두 개의 전자파 모두 미미한 수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다고 합니다.

    2.45GHz의 전자파는 음식을 조리할때 사용됩니다. 60Hz전자파는 전기를 2.45GHz로 변압될때 발생합니다.

    마이크로파 극초단파(2.45GHz)는 전리현상이 없는 전자파이기 때문에 DNA 구조를 파괴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자레인지로 조리한다고 해도 음식물의 영양소 변화, 파괴가 일어나거나 암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불안하다면 30Cm정도 떨어져 있으면 전자파의 영향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자파는 정면보다는 옆면 특히 변압기가 있는 컨트롤 패널이 있는 쪽에서 많이 검출된다고 합니다.

    2.45GHz는 와이파이에서 쓰는 그것과 같은 것이고, 60Hz는 우리나라의 전기가 60Hz의 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가전제품에서 나옵니다.

    4) 음식에서 발암물질이 생기는 이유

    사실 음식의 조리과정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은 음식을 고온에서 장시간 조리 할 때, 내부의 성분의 변화로 생깁니다. 전자레인지는 빠르게 음식물을 조리하면서도 음식물의 온도가 높지 않아서 다른 가열 방법보다 안전합니다. 반면에 에어프라이어는 내부까지 익히려면 상대적으로 오래 조리해야 하므로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성분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캐러멜화, 마이야르등의 음식을 맛있게 하는 반응도 일어납니다. 전자레인지는 이러한 반응을 일으키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자렌지와 에어 후라이기의 차이는 간단하게 수분의 증발량의 차이 입니다

    전자렌지는 물분자를 데워 짧은 시간에 600°c이상의 고열 로 조리하는 마이크로 웨이브 시스템으로 조리후 음식물의 수분이 증발되어 건조한 상태로 조리 되는것이 특징 이고요

    에어 후라이기는 기기내의 공기를 데워 조리 하는 방식으로 조리 시간이 길며 수분 증발이 덜 하다는 특징 이 있습니다

    조리하실 음식물에 따라 수분 증발로 맛이 없어질 음식은 에어 후라이기로 조리 하시는것이 좋구요

    짧은 시간내에 데우거나 조리 하실 음식물은 전자렌지를 추천 해드림니다

    두기기 모두 전자파의 영향은 미미한 수준으로 조리시 50cm이상만 기기에서 떨어져계시면 전자파의 파장이 짧기 때문에 건강상의 문제는 없으실겁니다

    궁금하신 내용에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조리 방법 잘 확인하시고 항상 맛있는 음식 드시고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