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 사람으로서 이발소를 맨 처음 개업한 사람은 유양호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업한 때는 1901년이었다고 합니다.
단발령으로 인해 생긴 신종 직업이었던 것입니다.
개업을 한 곳은 인사동이었고 이발소 이름은 동흥이발소라고 합니다.
과거 이용사가 되려면 대부분 이용원에서 도제식 교육을 받았으며 해방 이후 고등기술학교 등 직업교육 기관이 설립됐고, 1990년대 이후에는 전문 교육 기관을 통해 이용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일반적 경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