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이 현대감독할 적 울산공설운동장에 몇 번 직관갔던게 첨인데요.
그 때도 선수보러간다기보단 다들 차범근보러간다고 했죠.
요즘도 티비중계를 봐도, 이건 관중이 없어서라는 문제가 아니라
선수들이 계속 뛰어다닌다는 느낌을 못받겠어요.
유럽축구는 아는 선수가 없어도 쉴새없이 움직이는 게 참 재미있거든요.
지금 이사온 곳이 축구장과 매우 가까워서 자주 다니려하는데
어떻게하면 흥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리비행사입니다.
우선 서포트 할 팀을 선택하시거나 좋아하는 선수가 있는 팀을 선택하셔서 그 소속팀을 응원하면 좀 더 재미를 느끼실 꺼에요. 그리고 요즘은 국내 프로축구도 예전보다 외국인 용병도 많고 전개도 빨라져서 더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