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읽을때 소설이나 이런 길글은 아무렇지 않는데 웹툰 같이 짧은 글이나 대사를 읽을때
글자 수를 세고 다시 읽어야 좀 불안하지 않아요.
예를 들면 "이건 모범적이지 않아" 이런 대사가 있다면 9글자 인걸 세고 "이건모범 이지않아" 이런식으로 짝을 맞추고 짝이 안맞는건 그냥 없애 버리고 다시 읽어요 속으로 예전에는 진짜 심해서 막 얼굴이 구겨질 정도로 불안했는데 요즘은 거의 없어 진거 같은데 가끔마다 나옵니다 이게 뭘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일종의 강박이라 의심되는데, 일상생활이 불편한 정도라면 정신건강의학과를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대면 진단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강박 관련 증상이 맞을 듯 합니다
-> 별 의미없다고 생각해도, 특정 생각/행동을 하지 않으면, 불안/초조한 느낌
하지만 그로인해 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시간 소모, 과도한 스트레스 등)
강박증 같은 질병이라고 이야기 하기는 좀 애매하네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어느 정도 그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시는 습관때문에 불편해지기 시작하면
해야할 양이 있는데 그로 인하여 진도가 나가지 못한다던가...
그로 인해서 힘들과 괴롭다면
그렇다면 강박증이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영화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에서 상당히 연기가 리얼하니까 참고하시면 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