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록벌44입니다.
심장이 활기차게 활동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필요하다. 심장 주위에 있는 관상동맥(심장동맥)이 바로 이 공급 역할을 한다.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지는 등의 이유로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가슴에 통증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것이 협심증이다. 협심증은 가슴이 좁아지는 듯 조이고 뻐근한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때로는 소화불량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가슴이 아닌 어깨나 팔, 목, 턱, 등 쪽으로 뻗치는 통증이 느껴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