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자랑만 하는 친구는 무슨 마음일까요?
만나면 시댁자랑 남편자랑에
자기가 잘 살고있다는걸 너무 티내는 친구가 있어요.
더이상 못들어주겠는데
한편으로는 뭔가 결핍이 있나 싶더라고요.
무슨 마음으로 저렇게 말하고 다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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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것들을 뽐내야만 자기의 가치가 높아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자랑을 많이 해요. 그런데 정작 자기가 진정으로 노력해서 이뤄낸 것이나 그 과정보다는 자기가 지금 가지고 있는 돈, 남편, 자식 등등을 주로 자랑하는게 특징이지요. 그런 사람들은 그냥 들어주세요~그렇게 자랑하지 않으면 그런 사람들은 자기 존재의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그냥 잘살아서 다행이야 영원히 행복하라는 마음으로 들어주시고, 밥 좀 사라고 하세요ㅋㅋ
안녕하세요. 호두마루입니다.
흔한 뽐내기형 사람인데요
못고칩니다 그냥 원래그래요
그 사람이 자라오면서 생긴 성격이라
신경쓰지마세요 전 짜증나거 그런사람 손절많이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마음의 결핍을 자기 자랑으로 충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들어주기가 거북할 정도라면 그 친구와는 만남을 피하세요.
못 들어줄 얘기까지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