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아기 대/소천문 위치/닫히는 시기/주의해야할점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알기론 대천문은 이마에서 정수리로 가는 부분, 소천문은 뒷통수에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아기들 머리가 워낙 말랑해서 조심해야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재우고 눕히면서 제 손가락?이 뒷통수를 받히는데 건들이지 말아야할 곳을 누르고 있나 해서요 잠에 든 상태라 무게가 꽤 실리는게 느껴지거든요
소천문은 조금 일찍 닫힌다고 알고있는데 지금쯤이면 너무 예민하게 신경쓰지 않아도되나요?
아니면 눌리지않게 정확하게 위치 파악해서 손가락쪽보단 손바닥으로 받친다던지 좀 조심해야힐 필요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대천문은 생후 4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크기가 커지다가 서서히 작아지기 시작하며, 일반적으로 약 12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대천문이 닫힙니다. 그러나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대천문이 24개월 이후에 닫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아이의 두개골 발달 속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100일 된 아기의 경우, 소천문은 이미 닫혔거나 닫히는 과정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아기의 머리는 매우 부드럽고 민감하므로, 특히 대천문 부위는 조심스럽게 다뤄야 합니다. 아기를 재우거나 눕힐 때 머리를 지지하는 것은 중요하며, 이때 손가락보다는 손바닥을 사용하여 머리 전체를 부드럽게 지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머리를 다룰 때는 항상 부드럽게 하고, 불필요한 압력을 피해야 합니다. 대천문이나 소천문 부위에 직접적인 압력을 가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잠에 들었을 때 머리가 받는 압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드러운 베개를 사용하거나 머리 밑에 손을 넣어 부드럽게 받쳐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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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문은 3개월 정도면 막히고 대천문은 14-18개월이면 막힙니다.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는 마시되 아이의 머리를 만져보면 말랑말랑한 부위가 있을 것인데 그 쪽을 막거나 누르거나 충격을 주는 것을 주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