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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평소에 술이 잦은 편이고, 눈이 노란 편입니다. 황달증상을 보이면 어디에 이상이 생긴 건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55
기저질환
고지혈/비염/탈모

매일 적게는 반병 많게는 2병 정도 술을 거의 매일 마십니다. 술을 좋아하는 지인들 덕분에

술을 쉴 날이 없습니다. 지인 형이 간경화 진단 받고 그나마 덜 마시는 편입니다.

요즘 거울을 보면 예전보다 눈이 노래진 것 같던데 만약에 활당증상이라면 췌장에 이상이 생긴 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술을 자주 마시고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이 나타난다면, 간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황달은 간 기능 저하, 간염, 간경화, 또는 췌장 문제로 발생할 수 있어요. 간이 손상되면 체내 빌리루빈 처리 능력이 떨어져 눈과 피부가 노래질 수 있으므로, 정밀 검사를 통해 간과 췌장 기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황달은 혈중 빌리루빈 수치가 올라가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이 빌리루빈은 간에서 담도로 분비되어 췌장 옆의 십이지장을 통해 배출됩니다.

    배출되는 과정에서 어느 한군데라도 문제가 생기면 황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간에 문제가 생기거나 담도가 막히거나 췌장암같이 물리적으로 십이지장에 붙는 담도부위를 막을 수 있는 경우에 황달이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