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지역마다 수돗물 수질 차이가 있을까요?
최근에 이사 왔는데, 전에 살던 집보다 화장실에 물때가 빨리 끼는 거 같아요. 이거 수질이 조금 더 안좋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금방 낍니다.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기형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역마다 수질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물 때가 끼는 원인은 수질 차이 뿐만 아니라 외부 환경에 의해서도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비교해보시는 것도 방법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수질은 지역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 때가 끼는 정도의 차이는 해당 집의 환경의 차이도 크게 관여를 하니 이전 집과 비교하여 습한 정도 등의 차이가 있는지 한 번 비교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역마다 사용하는 취수원이 다를 수 있습니다. 취수원은 강, 호수, 지하수 등 여러 형태일 수 있으며, 이곳의 특성에 따라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하수는 지역마다 지하수층의 특성에 따라 다른 미네랄 함유량과 물질 농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상수원쪽이 수질이 좋을것이기는 하지만, 주택에 공급되기전에 자체적으로 수질필터링을 다시 하는경우도 많습니다.
일단 물때의 원인이 물에 포함되어있거나 공기중을 돌아다니던 균들이 증식하면 생기기때문에, 화장실을 자주 환기하고 건조하게해도 물때가 자주낀다면 수질을 의심해볼만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전국 수돗물은 경도 차이가 있습니다.
강물을 취수원으로 하는 수돗물이 경도는 지역마다 같을 수 없지요.
( 서울 아리수 기준 경도 60 mg/L 수준이며, 저의 집 경상도는 수돗물인데 경도 100mg/L 이상 나오고 있습니다. )
경도성분 그외
국가 수질검사 초괴 항목 관리 기준은 똑 같이 적용 됩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모든 수도를 한곳에서 관리할수가 없어서 광역별, 지방별로 관리가 되어서 물의 수질에는 조금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나라에서 정한 수돗물의 품질기준이 법으로 정해져 있고 매일 체크하는 것과 매주 그리고 매월 그리고 매년 체크 확인하고 또한 품질보증서를 매년 1회 발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질은 조금 차이가 날수 있으나 크게 유해되지는 않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우리나라 지역마다 수돗물 수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지역별 지하수나 수원의 성분과 탁도, pH 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관할하는 수도사업자에서는 이러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수원에서 수돗물을 생산할 때 각종 필터링과 정화 과정을 거치며, 수질을 검사하여 적절한 수질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형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우리나라 지역마다 수돗물 수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돗물은 지방자치단체가 수질관리를 책임지고, 지역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수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마다 수질검사 결과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수돗물 수질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해당 지역의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돗물에는 미량의 첨가물질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물을 마실 때는 필터링 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터링 된 물을 마시는 것이 어렵다면, 끓여서 사용하거나 정수기를 이용하여 물을 정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