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육회와 막찍기라고 부르는건 어떤차이인가요?
써는방식의 차이일까요 아니면 지역마다 명칭이 다른건까요
둘다 좋아하는데 문득 궁금해지네요
안녕하세요. 하늘하늘하늘나는하늘다람쥐입니다.
육회는 생고기를 고추장 앙념이나 간장양념에 묻혀 먹는 것이고,
막찍기, 뭉티기, 육사시미 등은 양념을 찍어 먹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굳센때까치29입니다.
같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쪽에서는 주로 생고기라고 부르고, 전라북도 쪽에서는 육사시미로 불립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서는 뭉티기라고 부르고, 또 울산광역시 한정으로 막찍기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그 외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육사시미라고 통칭되는 모양입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생육회라고도 지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