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국제금융론 다시 뒤져보며 추억을 되씹다보니 문득 의문이 든 건데요
미국 달러화는 이미 기축통화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그 파급성이나 정치적 오용을 막기 위해 연준이 금리를 결정하고 있죠.그건 잘한 정책이라 보는데
한국이나 기타 몇몇 나라는 왜 기축통화를 가지고 있지도 않으면서 정부가 아니라 중앙은행이 금리를 결정하나요?
금리란 단지 통화정책에만 관련된게 아니잖아요?
금리는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전체적인 경제정책과 연동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한국은행장이 무슨 경제기획원장관인가요?하다못해 재무부장관인가요?
웃기는거 아닌가요?
그러다보니 한국은행장도 금리결정에 눈치보고 애를 먹던데~
도대체 왜 한국은행장이 금리를 결정하나요?